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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녹화시책 추진 110개 사업에 693억 투입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1/22 [16:29]
울산시가 ‘푸른 울산, 생태 도시 울산’을 목표로 하는 ‘2013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추진 시책’이 수립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한진규 환경녹지국장과 시와 구·군 관계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녹지공원산림분야 사업은 110개 사업에 총 693억3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녹지분야 24개 사업(91억9500만원) ▲공원분야 41개 사업(437억4000만원) ▲산림분야 45개 사업(164억400만원)이 각각 추진된다.

주요사업으로 ‘녹지분야’는 녹색의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장미식재(31만본), 도시숲 조성(4만500㎡), 가로수 식재(8개소 11.7㎞), 복지시설 녹색자금 지원사업(2개소), 학교 숲 조성(5개소)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공원분야’는 선바위공원 조성(1단계 사업지 보상), 태화공원 조성(주차장 조성 등), 학성 제2공원 조성(역사 탐방로 토지보상), 남산공원 조성(수변광장 사업지 보상), 대왕암공원 조성(산책로 토지보상),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사업(녹지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울산대공원의 장미원 확장, 앵무새공원 조성, 풋살경기장 조성,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의 시설확충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 공원 환경은 물론 이용자의 품격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분야’는 산림병해충 방제(2771㏊), 사방(12개소), 조림(60㏊), 임도(신설 4㎞), 숲가꾸기(4200㏊), 생활권내 숲길 가꾸기(30.6㎞), 생활권 등산로 정비(42㎞),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억새복원 등의 단위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한진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웰빙·휴양·힐링 문화의 확산으로 생활권 내 녹지공원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면서 “사업 하나하나 철저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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