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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교육청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포럼 열려
문제행동 예방 등 표준역할 모델 검토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1/24 [14:19]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생활지도 부장, 생활지도 협의회 등 현장 전문가와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의 문제행동 대처 등 교사의 생활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 포럼에서는 교원들이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교총교육정책연구소(연구책임자 조미혜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학생들의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 표준역할 모델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진다.
 
이번 포럼은 25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1차 포럼(영남권)을 시작으로, 29일 2차 포럼(호남권), 2월 15일 3차 포럼(충청권), 2월 18 4차 포럼(수도권) 등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포럼(영남권)은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5개 지역의 학생부장교사 1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어려움과 학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생활지도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 맡기를 기피하거나, 학생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권역별로 개최되는 현장포럼은 조벽 교수 등의 특강 →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 매뉴얼 소개 → 문제행동 유형별 주제발표 → 교육심리학회 분야별 전문가 발표 → 분과별 토론 → 종합 정리 순으로 운영된다.
 
먼저, 조벽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와의 공감·소통, 원만한 인간관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인성·감성교육을 확대하려면 무엇보다 교사들이 인성·감성교육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8가지 문제행동 유형별로 문제 행동 사례, 초기·중기·장기 대응 방법, 예방교육 등을 학생 문제행동 대처능력과 생활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매뉴얼을 발표한다.
 
분과별 토론을 통해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행동 유형별 사례, 대응 방법, 예방 교육 등 매뉴얼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한다.
 
교과부는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생활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의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 매뉴얼'(가칭)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3월초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교원 대상 각종 워크숍 및 연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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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24 [14: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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