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진태)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2013년 일자리 현장활동을 추진한다.
 
부산북부지청은 지난 22일 업무분야별 전문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팀을 구성했으며, 컨설팅시 북부지청의 변호사, 공인노무사 및 유관기관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컨설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들은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을 방문해 고용노동부의 각종 지원제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제도 등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패키지(Total-Solution)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원제도 안내. 활용,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 현행 제도 역량으로 해결가능한 사안은 해당 사업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범정부적 정책판단이 요구되는 문제는 제도개선 제안으로 연결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홈페이지에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배너를 통하여 접수창구를 마련해 신설기업 등 행정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 컨설팅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관리시스템을 통해 컨설팅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이루어 진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알림판(http://www.moel.go.kr/event/iljiwon/intro.jsp) 이나, 부산북부지청 및 부산북부고용센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태 부산북부지청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장의 근본적·구조적 일자리걸림돌을 찾아 이를 해소해 나가고 지역 인력수급 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