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효림(28)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특별 출연한다. | |
탤런트 서효림(28)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특별 출연한다.
서효림은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애인 ‘오수’(조인성)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위기에 빠뜨리는 톱 여배우 ‘진소라’로 등장한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집착하는 외로운 캐릭터다.
서효림은 “특별 출연이지만 ‘소라’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 겨울, 바람이분다’는 유년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첫 사랑마저 떠나보낸 뒤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남자 ‘오수’와 재벌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뒤 재산을 탐내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이 만나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다. 2월13일 첫회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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