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자들이 선진기관 밴치마킹을 위해 울산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 | 지난 25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자들이 선진기관 밴치마킹을 위해 울산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김동섭 장학사를 비롯한 특수교사, 치료사 등 10명이 강남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해 그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방문했다.
이들을 맞이한 신한욱 교육장은 액션러닝을 통해 서로 배우고 익힌 것을 적용, 변화시켜 가자는 인사말과 아울러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홍보 동영상 시청과 업무 진행을 소개했으며,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13개의 각 실을 둘러보며 실별 특색과 역할을 안내했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물리, 작업, 언어 등 영역별 치료실을 둘러보면서 치료에 적합한 우수한 시설에 감탄했고, 인력 구성면에서 치료사 배치가 많이 돼 있는 부분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또한, 진로·직업교육실(제과제빵과 공예)의 시설과 충분하고 다양한 교재교구가 구비되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고, 초·중·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과정도 대단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구미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들은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과 추후에도 지원청 간의 업무 협력을 다지자”는 뜻을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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