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5개 중소형 아파트 단지의 외벽 색채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7년 12월31일 이전 준공한 300가구 이하의 공동주택 외벽에 칠할 색채디자인을 무료로 도안해주기 위해 26일부터 2월7일까지 구·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 단지를 2월에 선정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3월부터 전문인력으로 디자인을 도안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44개 단지(1만258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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