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선철의원(교육위원회)은 동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25일 학교수업 실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
울산시의회 이선철의원(교육위원회)은 동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25일 학교수업 실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교육연구소 주최로 실시한 ‘우리의 학교 수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자료를 활용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생인권 강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권이 추락된 것”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것”을 지적하며 일관성이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 했다.
또한 “고입선발고사 폐지 문제로 논쟁이 많은데 고등학교로 입학 하기위한 최소한의 필터장치는 존재해야 함“을 강조하고, 수업시간 도중 잠자는 학생들에 대하여는 “8시전에 등교해 밤10시에 야간 자율학습을 끝내고 학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버티기에는 잠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며 자율학습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선철 의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더욱 더 학교 수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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