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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지난해 이용객 600만명 육박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16:05]
울산대공원의 한해 이용객이 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012년도 한 해 동안 울산대공원을 찾은 이용객수를 조사한 결과 총 598만 3142명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556만 2327명)보다 42만815명(7.6%)이 늘어난 규모다.
 
남문광장과 환경에너지관, 대공원 전시관 등 무료시설 이용객은 377만9725명(63.2%), 장미원, 나비식물원, 수영장 등 유료시설 이용객은 220만3417명(36.8%)이다.
 
유료시설 이용객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울산대공원의 대표 유료 시설인 ‘장미원’(56만4974명)의 경우 장미축제기간 등을 위주로 타지 관람객이 무려 50%에 이르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울산대공원 유료시설의 2012년 총수익은 36억5800만원으로 전년(32억6500만 원) 보다 3억9300만원 더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은 1995년 향토기업인 SK(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미국 뉴욕의 ‘센터럴파크’를 모델로 10년에 걸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개장 이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 이젠 연간 관람객이 600만명에 이르는 명소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급증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이용수요를 고려해 올해 장미원 면적을 기존 3만4370㎡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4만4737㎡로 확장한다.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의 유래, 특성 등 장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장미원에 ‘스토리 텔링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울산대공원 어린이 동물농장의 ‘앵무새 정원’도 현재 330㎡에서 2400㎡로 전국 최대 규모로 대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급증하는 풋살 수요에 대응해 기존 ‘사계절썰매장’을 ‘풋살구장’으로 전환하고, 가족피크닉장의 종합놀이 시설지에 신개념 어린이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연계해 6~7월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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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27 [16: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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