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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열씨 한국사진문화상 공로상 수상
울산의 사진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로 인정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16:05]
▲손창열 울산예총 자문위원.
손창열 울산예총 자문위원이 사진작가협회 최고 영예인 '한국사진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월 24일 서울 강서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제52차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
 
울산예총(회장 한분옥)은 지난 25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류경선) 최고상인 한국사진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손창열 자문위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총 관계자는 “손 위원은 지난 1980년 9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입회해  울산 지역의 사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후배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사진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위원은 지방에서 대한민국 사진대전 5회 입선과 제2회 한국국제사진전 입선,  부산국제 사진전 입선 등 여러 국제사진전 및 경남미술대전 특선 3회 등 다수 입선하는 등 창작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바가 크다는 평을 받고있다. 
 
현재 현대공고 교사로 재직 중인 그는 1981년부터 현대백화점 문화교실과 한마음회관 문화교실에서 사진 강의를 하고 있으며 울산시 사진대전, 경북사진대전 및 전국 공모전과 전국사진촬영대회에 30여 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후배양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33년간 울산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약 2만 2000여명의 졸업자를 배출, 현재 울산지역 산업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 제자들 중에도 그에게 사진을 배운 제자가 많았고 그 중 현재 울산광역시 지회에 활동하고 있는 작가도 여럿이다.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손위원은 지난 1995년 10월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 청년회를 조직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바 있으며 자율방범대를 조직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

지난 1996년과 1997년 8월에는 ‘울산 태화강축제’ 특별기획실장을 맡아 시내 중심가에 차 없는 도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손위원은 울산지역 언론사에 울산지방 전통장터와 서민생활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누드작품 감상법 등을 게재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울산 문화예술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히 활동중인 그는 울산의 사진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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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27 [16: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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