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지난 25일 ‘2013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 편집부 | | 울산 남구청은 지난 25일 ‘2013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이 행정경험을 쌓고 등록금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SK 에너지를 방문, 업체에 대한 설명과 취업준비에 관한 정보를 듣고 기업체도 둘러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을 방문해 해설사로부터 울산의 고래와 장생포 마을의 유래 등에 대해 설명 듣고, 남구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잡은 신화마을도 방문해 남구에 대해 이해하고 자긍심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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