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의 토요 공백을 없애고 아버지의 양육참여 확대를 위해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우리는 모두 가족' 토요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1월22일까지 운영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매회기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5회기 참여 신청받는다.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055-356-8765)로 전화 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 팩스(055-351-3263)이나 이메일(jewelsoyeon@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1회기 똑딱똑딱 똑딱 부지런한 시계 만들기, 2회기 꽃새미 마을 허브 양초 만들기, 3회기 농장체험 딸기 따기, 4회기 논매기 잡기, 5회기 모스키토 스프레이 만들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가족구성원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아버지와 자녀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밀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Http://www.miryang.familynet.or.kr, 055-356-87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