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로 유명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60)이 4월 11,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클레이더만은 지금까지 800여 곡을 발표, 7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클래식과 팝의 결합을 통한 로맨틱한 레퍼토리가 트레이드마크다. 따뜻하고 매끄러운 연주 기법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년 고국 외 나라에서 250일 동안 200번 이상 공연 중이다.
수차례 내한공연한 그는 이번에 전국투어도 돈다. 4월1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같은 달 1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팬들을 만난다. 5만~15만원. 브라보컴 02-3463-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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