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추신수, 신시내티와 1년 737만달러에 계약
무려 247만5000 달러 '껑층'
 
뉴시스   기사입력  2013/02/12 [11:38]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연봉조정을 피해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연봉조정을 피해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1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추신수는 신시내티와 1년간 737만5000 달러(약 80억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추신수의 연봉은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받았던 490만 달러에서 무려 247만5000 달러가 오른 금액이다.
 
3년 연속 연봉조정을 신청한 추신수의 연봉은 매년 올랐다.
 
추신수가 처음으로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것은 2010시즌을 마친 뒤다. 2010년 연봉이 46만1100 달러였던 추신수는 그해 144경기에 출전, 타율 0.300 22홈런 80타점 22도루 81득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해 연봉이 397만5000 달러로 치솟았다.
 
2011년 타율 0.259 8홈런 36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추신수는 또 다시 연봉조정을 신청했고, 2011년 연봉에서 92만5000 달러가 오른 4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클리블랜드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추신수는 또 다시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 800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675만 달러를 제시했다.
결국 추신수와 신시내티 구단은 서로 제시한 금액의 중간선에서 합의에 이르는데 성공했다.
 
관심을 모았던 다년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추신수에게 신시내티가 다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1년 계약에 그쳤다.
 
추신수는 지난해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16홈런 67타점 21도루 88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 10월말 귀국했다가 11월 중순 미국으로 다시 떠났다. 추신수는 새로운 팀 적응을 이유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2/12 [11:3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