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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을기업육성사업 심사위원회 개최
중구, 재심사·신규 2개 사업 선정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16:14]
울산 중구는 13일 2층 상황실에서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사는 ‘관상용 송사리 사업’, ‘수사랑’, ‘코리아 스테이’ 3개의 신규 마을기업 사업 심사와 지난해 마을기업 사업인 ‘단장골 Bookcafe’에 대한 재심사 등 4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심사는 위원장인 중구 최해근 복지경제국장과 마을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심사 마을기업은 ▲1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여부 및 자립가능성 ▲2차년도 사업계획 타당성 여부 등, 신규 마을기업은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재정의 건전성 및 자부담 ▲자립경영 및 지속적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항목으로 심사한 결과 재심사, 신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OO개 사업은 3월말까지 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추진이 결정된 사업은 초기 인건비, 재료비 등 연간 5천만원 한도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고 1년 경과 후 사업성과를 재평가해 우수한 경우 1년을 연장해 3천만 한도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에 산재한 향토, 문화 등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2010년도 시범 도입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안정적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계승·발전한 형태의 사업이다.
 
최해근 복지경제국장은 “현재 마을기업이 수익사업의 한계로 인해 기존의 일반기업들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민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기업이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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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3 [16: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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