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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퇴직직원 재고용·취업지원
금융업무 경험ㆍ노하우 지역 중기에 추천 효용성 높여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6:24]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재고용과 취업지원을 통해 퇴직직원들의 직능(職能)을 백분 활용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Know-how)와 경험을 후배 직원들이 물려받게 함은 물론 지역 기업들에는 양질의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복안에서다. 
 
퇴직직원 재고용과 취업지원은 박영빈 은행장 취임 후인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2011년 11명ㆍ2012년 9명ㆍ2013년 4명 등 총 24명의 퇴직직원이 재고용 됐다.
 
재고용된 퇴직직원은 영업점 모니터링과 자점감사, 여신 관리와 신용조사,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퇴직직원 재고용에 대한 내부 반응은 업무 숙련도가 높아 업무량 경감은 물론 업무 지도와 전수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평가이다.
 
퇴직직원 취업지원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2011년 21명ㆍ2012년 14명ㆍ2013년 4명 등 지금까지 총 39명의 퇴직직원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퇴직직원을 추천, 금융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효용성을 높이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퇴직직원들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경남은행 퇴직직원을 고용한 지역 업체인 ㈜유니시티의 이후관 대표이사는 “은행에서의 업무경험이 우리 회사에도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지원까지 하고 있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진정한 지방은행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은행 예경탁 인사부장은 “퇴직직원 재고용과 취업지원을 위해 체계화된 인력 풀(POOL)을 구축해 운용 중이다. 숙련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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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4 [16:2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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