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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운동 캠페인 너도나도 달린다
학생들 참여 또래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 ‘기대’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6:27]
▲ 울산시교육청 선플학부모지원단은(회장 이경숙) 14일 오후 청소년이 가장 많이 모이는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선플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 편집부
울산시교육청 선플학부모지원단은(회장 이경숙) 14일 오후 청소년이 가장 많이 모이는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선플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선플운동본부홈페이지에 따르면 울산이 2012년도 10월부터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고 금연에도 2월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월 13일 현재 최다 20교중에 화암중 2위, 남목고 3위, 울산여중 4위, 태화중 5위, 화진중 6위, 연암중 8위, 진장중 12위, 울산중앙여중 13위, 옥현중 15위로 모두 15위권내에 9개교가 차지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 및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교육감, 울산지방경찰청장, 중부경찰서장, 학부모, 학생, 상근변호사, 업무관련자 및 그 밖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됐다.
 
특히, 동참하는 학생들은 선플우수학교의 선플유공 수상자 등 선플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또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선플캠페인 ▲착한 댓글이 행복울산교육 지름길입니다, ▲행복울산교육, 선플에서 시작됩니다! ▲착한 댓글이 울산을 밝게 합니다! ▲선플은 생명도 살립니다! ▲졸업식 문화 선플달기로 실천합시다! 등 5개의 슬로건을 구호로 중구 성남동 만남의 거리에서 젊음의 거리까지 약 300m구간에 가두행진을 펼쳤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학생비례 학교폭력 최저 교육청으로 기록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선플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학교는 학교폭력사안이 없거나 현격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 선플운동이 인성교육의 실천임과 동시에 학교폭력예방 효과로 시사되고 있다.
 
선플학부모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16일 위촉식을 하고 학부모간 소통과 정보공유, 선플달기 및 언어문화 개선, 부모자녀간, 사제간에 SMS문자 개발 등 감사와 존중문화를 선도하는 등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사이버시대의 정신문화운동이며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행복울산교육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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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4 [16: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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