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미국 14개주 25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매니지먼트사 러브락컴퍼니에 따르면, 갤럭시익스프레스는 3월5일부터 4월11일까지 텍사스, 아칸소, 테네시, 미주리, 인디애나, 아이오와, 유타,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지를 돈다.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 아메리카 필름페스티벌', '더 VOV 페스티벌' 등 3개 페스티벌과 지역 클럽공연에 참여한다.
러브락컴퍼니는 "캠핑카 투어로 콘텐츠진흥원의 일부 지원을 받지만 긴 여정이라 자비로 상당부분 준비해야 했다. 일부 기업이 특정 부분을 지원해줘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앞서 갤럭시익스프레스는 2009년부터 타이완, 홍콩,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했다. 특히 지난해 참가한 SXSW의 뉴욕타임스 결산에서 세계 2000여개팀 중 하이라이트 10선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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