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0~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KNB1020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편집부 | | 경남은행이 KNB1020통장에 이어 KNB1020체크카드를 선보이며 1020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0~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KNB1020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NB1020체크카드는 영화ㆍ온라인쇼핑몰ㆍ편의점ㆍ커피전문점ㆍ패밀리레스토랑ㆍ어학시험ㆍ도서ㆍ대중교통 등 1~2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서비스)들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영화는 현장 및 인터넷 예매시 최대 4000원까지 할인(1회 1만원 이상 이용시, 월 1회/연 6회)되며 지(G)마켓ㆍ옥션ㆍ11번가ㆍ쿠팡ㆍ그루폰ㆍ티몬 등 온라인쇼핑몰과 지에스(GS)25 편의점은 5% 할인(1회 3만원 이상 이용시, 월 2회/월 최대 3000원) 된다. 스타벅스ㆍ카페베네ㆍ엔젤리너스ㆍ파스쿠찌ㆍ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10% 할인(1회 1만원 이상 이용시, 월 2회/월 최대 2000원)과 함께 빕스(VIPS)ㆍ아웃백ㆍ티지아이에프(TGIF)ㆍ베니건스 등 패밀리레스토랑도 10% 할인(1회 5만원 이상 이용시, 월 1회/연 6회/1회 최대 1만원) 된다. 토익(Toeic)ㆍ일본어 능력 시험(JPT) 등 어학시험은 2000원 할인(월 2회/연 6회/월 최대 2000원) 할인되며 도서는 5% 할인(1회 2만원 이상 이용시, 월 2회/월 최대 4000원) 할인된다. 대중교통은 월 5만원 이용한도 내에서 1회 100원이 할인(일 2회/월 10회/월최대 1000원) 된다. 경남은행 장영호 카드사업부장은 “KNB1020체크카드는 1~20대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선호 업종의 할인혜택을 강화한 특화상품이다”며 “입출금계좌 잔고 내에서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어 바람직한 소비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NB1020체크카드는 경남은행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만 14세 이상 28세 이하면 누구나 스쿨카드(고등학생)ㆍ국내전용ㆍ국내 외 겸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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