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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샤라포바 상대로 10연승…카타르 오픈 결승행
나달, 2주 연속 투어 대회 결승 진출
 
뉴시스   기사입력  2013/02/18 [10:28]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가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카타르 오픈 단식 결승에 올랐다.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가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카타르 오픈 단식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윌리엄스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샤라포바를 2-0(6-3 6-2)으로 완파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샤라포바와의 맞대결에서 10연승을 거뒀다. 지난 2004년 11월 열린 WTA 투어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샤라포바에 1-2(6-4 2-6 4-6)로 역전패 당한 뒤 무려 8년 동안 연승 행진을 이어왔다. 통산 전적은 11승2패가 됐다.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며 다음주(18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탈환(역대 최고령·31세 4개월)하게 된 윌리엄스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빅토리아 아자렌카(24·벨라루스)와 18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윌리엄스는 아자렌카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1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09년 패배 이후 8연승 중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윌리엄스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같은 날 세계랭킹 1위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다.

 한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라질오픈에 출전 중인 라파엘 나달은(27·스페인)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위 나달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11위 마르틴 알런드(28·아르헨티나)를 2-1(6-3 6<2>-7 6-1)로 제압했다.
 
지난해 7월초 막을 내린 윔블던에서 왼 무릎 부상을 당한 나달은 7개월 간 재활에만 전념해왔다. 지난 주 칠레에서 열린 ATP 투어 VTR오픈을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복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2주 연속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나달의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93위 다비드 날반디안(31·아르헨티나)이다.
 
통산 전적은 나달이 5승2패로 앞서고 있다. 2007년 2연패를 당한 뒤 최근까지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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