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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총력
정월대보름 산불 등 각별한 주의당부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8:41]
▲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병호)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막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오는 23일 부터 2일간 전직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 편집부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병호)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막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오는 23일 부터 2일간 전직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산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의 인원과 35대의 장비를 투입해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의 경우에는 울산 전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더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쥐불놀이 및 들불축제와 같은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관내 6개소 행사장에 대해서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등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는 제한할 계획이다.
 
울주군도 24일까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풍속놀이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이 예상되는 산림 인근지역을 비롯, 전통 민속놀이 장소, 재래시장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특히 이 기간 동안 마을단위별로 실시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로 인해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공무원보조진화대원 등 산불경계조를 편성, 기동순찰을 확대하고 산불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림인근 지역에 대한 경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전 직원을 각 읍·면에 나눠 배치시킬 방침이다.
 
온산소방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기간 중에는 산불과 같은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쥐불놀이나 들불축제 등 대보름 민속놀이 시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화재예방에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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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0 [18:4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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