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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월 대보름(2.24.)전후 산불예방태세 강화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2/21 [11:15]
부산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 대보름(2.24.)을 전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관계자 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예방태세를 강화한다.
 
우선 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완벽한 산불방지 대책 추진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대책본부에는 산불방지 점검반(총괄지휘 푸른산림과장)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20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 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구·군 및 시설공단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산지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단속한다. 이날 근무자들은 계곡이나 약수터, 바위 밑,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정월대보름인 24일 당일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달맞이 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등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등 어린이 불장난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취약지인 산림 내 독립가옥이나 사찰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차량의 급수, 각종 장비 점검 등 산불발생에 대한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푸른산림과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입산하는 시민들은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고,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을 절대 하지 않는 등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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