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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 '상한가'
맨유·첼시도 여름이적시장 영입전 가세
 
뉴시스   기사입력  2013/02/21 [11: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손흥민(21·함부르크SV)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손흥민(21·함부르크SV)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다가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럽 명문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맨유와 첼시의 경우 앞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구단들보다 훨씬 진지한 자세로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이어 "맨유는 박지성을 통해 이미 한국인 축구선수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넘어온 가가와 신지도 있어 손흥민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첼시의 경우 손흥민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최근 유능한 신예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는 구단의 기조와도 부합한다"고 첼시가 손흥민의 영입에 힘쓰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좌우 측면과 최전방 공격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폭발적인 슈팅력과 빠른 발이 장점이다.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랭킹 공동 11위(9골)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6위를 달리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은 최근 유럽 명문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 리버풀 등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현재 맨유와 첼시 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인터밀란도 손흥민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손흥민과 소속팀 함부르크와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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