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지민(29)과 김기리(28)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3일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이씨의 컬렉션 모델로 런웨이를 걷는다.
김지민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떨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워킹을 연습했다. 모델 김지민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지민과 김기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재한중국유학생협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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