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도 진로체험을 1회 이상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회 이상 진로체험 필수화 정책’을 올해 중학교에서 고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모든 시·도교육청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 ‘일터-배움터-삶터’를 연결하는 학교 현장 직업체험을 지원한다.
또 진로체험 및 진로캠프 예산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 공공기관 및 기업의 진로체험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해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중학교 1회 이상 진로체험 필수화, 교육기부를 활용한 직업체험 활성화 등을 장려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