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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청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보급
지난해 교재개발팀 구성해 교재개발 착수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16:45]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25일∼28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우리 고장 탐구’ 및 4학년 ‘울산!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사회과 교재를 전 초등학교에 배부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우리 고장 탐구’ 와  4학년 사회과 ‘울산!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재는 학생들에게 울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돼 지역화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강남 관내 3∼4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보급된다.
 
  그 동안 사회과 교재 개발 보급을 위해 학교 일선현장의 3∼4학년 담임교사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교재개발팀을 구성해 교재개발에 착수했다.
 
5개월여에 걸쳐 여러 차례 협의회와 교정 작업을 거쳐 지난 18일 자료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태화강 생태계 복원 내용을 수록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청 인재개발과 담당자와 협의회를 갖고, 3∼4학년 수준에 알맞게 재구성해 교재에 수록했으며 남구청, 울주군청, 울주문화원, 남구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교재를 더욱 더 정선해 개발하게 되었다.
 
  3학년 사회과 교재 ‘우리 고장 탐구’는 울산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사회과 교과서인 ‘울산의 생활’과 단원 편성이 맞게 남구와 울주군의 내용을 학기별로 구성, 개발했다.
 
4학년 사회과 교재인 ‘울산! 우리 고장 바로 알기’는 울산광역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우리 고장 탐구 체험 학습용으로 개발 보급했다.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울산의 사회적 여건 및 교육적 환경에 알맞은 지역화 교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실생활과 연관된 생동감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 발달 수준 및 학습 위계 단계, 교과 연계성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목표를 근간으로 해 지역 사회 특성에 적합한 교재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실정에 알맞은 교재 개발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사회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울산의 사회, 문화, 역사적 고유성을 강화해 지역 사회와 학교 실정에 적합한 교재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보급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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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5 [16:4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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