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은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전 구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편집부 | | 남구청은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전 구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전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태극기 판매대를 설치운영해 전 가정 태극기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태극기달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민간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 전개를 유도하고, 주민 독려를 위한 홍보 방송 차량을 운행해 태극기달기를 위한 독려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훼손된 태극기의 수거와 폐기가 부적절하게 시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동 주민센터와 민간단체 등을 통하여 각 가정의 훼손되거나 퇴색된 태극기 수거와 소각 등의 적절한 폐기방법도 홍보하고 있다.
국기 및 게양대 상태 수시 점검을 통해 훼손된 국기나 게양대는 즉시 교체 보수토록 추진할 계획이며 국기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주민들의 단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1절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보여달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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