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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희망키움, 커지는 내 일(my job)의 꿈
2013년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신규 모집 시작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2/26 [11:17]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으로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것을 도와드립니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과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일반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초수급가구 및 자활사활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개인발달계좌(IDA; 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s)사업이다.

먼저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는 가구의 경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 수급하는 경우 정부와 민간의 1:1 매칭 등의 방법을 통해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3인 가구 기준)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 교육, 창업 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산에는 현재 1,560가구가 가입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 생계비 60% 이상의 근로 소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차수별 200명씩(8회 예정) 총 1.600명 모집할 예정이며 부산시는 신청가구의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자활근로사업단(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이 새로 도입되었다. 기존의 자활장려금을 받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는 원칙적으로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내일키움통장’ 지원 후 ‘희망키움통장’ 가입 요건 총족 시에는 우선 가입이 가능해 졌다. 부산시는 올해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차수별로 275명(8회 예정) 총 2,200명 모집할 예정이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3년 이내 취·창업 시 최대 1,3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진다. 지원액은 ‘희망키움통장’과 마찬가지로 주택 구입 등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경우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 통장을 통해 조금씩 커져 가는 자산은 많은 수급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큰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사업에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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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6 [11:1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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