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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세계랭킹 3위 점프
 
뉴시스   기사입력  2013/02/26 [11: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한 박인비(25)가 세계랭킹을 3위로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이번 주 새롭게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점수에서 평균점수 8.37점을 기록,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C.C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타 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먼저 마친 상황에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17)이 마지막홀에서 트리플보기로 무너지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개막전을 건너뛰며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박인비는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주까지 3위를 유지하던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를 한 계단 끌어내리고 3위 자리를 꿰찼다.
 
8.53점을 획득한 최나연(26·SK텔레콤)은 2위 자리를 지켰고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지난주 6위로 뛰어오른 신지애(25·미래에셋)도 6.67점을 얻어 그대로 유지했다.
6.40점으로 8위를 지킨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그 뒤를 받쳤다.
 
이번 대회에 공동 10위를 기록했던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3.93점으로 22위에서 한 계단 오른 2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도 한 계단 끌어올려 25위에 올랐다.
 
개막전 준우승, 이번 대회를 공동 3위로 마친 청야니(24·대만)는 9.88점으로 10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남자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매트 쿠차(35·미국)는 세계랭킹을 8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주 23위에서 15계단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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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6 [11: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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