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주) 울산Complex(부문장 이재환)는 4일 김경배 생산지원실장, 이동진 사회공헌팀장, 울산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교육청을 방문해 김복만 교육감에게 울산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 편집부

SK에너지(주)가 올해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학교 성금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SK에너지(주) 울산Complex(부문장 이재환)는 4일 김경배 생산지원실장, 이동진 사회공헌팀장, 울산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교육청을 방문해 김복만 교육감에게 울산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의 급식비와 방과후 학습비, 운동화 또는 가방, 의류 등 스포츠용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배 생산지원실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나눔 사랑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SK에너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