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the Woodcut'이 4일 시작돼 10일까지 전시된다. 개막일인 4일 박맹우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목판화 작가의 작품과 우리나라 최고 목판화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로 울산에 세계 목판화 발전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재 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한중일 3개국에 미국 작가가 참가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자격이 주어진다면 더욱 확대해 명실공히 국제목판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박맹우 시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한분옥 예총회장, 김두겸 남구청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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