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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인큐베이터, 중기 해외진출 최적 Solution
LA, 베이징 등 6개 지역 중진공 직접 운영, 다양한 정부정책 연계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7/22 [16:42]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조기정착과 수출자생력 배양을 위해서 해외 주요 교역거점에 설치한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의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미국(뉴욕, LA, 시카고, 워싱턴),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성도), 일본(도쿄), 베트남(호치민), 독일(프랑크푸르트), 러시아(모스크바), 브라질(상파울루), 멕시코(멕시코시티), 인도(뉴델리),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11개국, 17개 주요 거점도시에 설치하여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수출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 입주에 선정될 시 사무공간(개별기업 12~20㎡ 내외, 임차료의 80%는 정부지원),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전용선 제공, 현지인 마케팅 전문가, 법률·회계 고문의 컨설팅, 현지 시장 정보제공 및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지 직원의 업체 조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행정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및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부대비용과 해외시장개척의 실패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인큐베이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로 전환을 추진중이며,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에서는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글로벌 창업, 기술 및 해외전문가 매칭, 수출연계형 자금지원 등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국내외 쌍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에 있다.
 
또한 지난 이명박 정부 때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창구 일원화’ 조치로 코트라에 위탁운영을 맡겼던 인큐베이터 중 6개(LA, 도쿄, 베이징, 두바이, 프랑크푸르트, 멕시코시티)를 다시 중진공이 직접 운영할 예정에 있으며, 향후 직접 운영 지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 기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수출관련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에서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중진공 울산지역본부(052-703-1131)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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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22 [16: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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