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24일 오후 하모니웨딩홀 5층에서 전직 조합장과 농협 내부 조직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농협40년사’ 발간기념식을 가졌다.     © 편집부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24일 오후 하모니웨딩홀 5층에서 전직 조합장과 농협 내부 조직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농협40년사’ 발간기념식을 가졌다.  방어진농협은 1973년 6월 22일 설립하여 창립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방어진농협 역사를 집대성한 4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

방어진농협 40년사에는 지역의 일반현황과 울산 광역시 동구와 북구 염포동 일원지역 문화재, 방어진농협의 발족과 발전과정, 방어진농협 비전 2020전략 및 농협의 경영관리, 각종 사업활동과 사무소별 발전사, 부록 등을 담았으며 총 620여 페이지로 제작됐다.
 
서진곤 조합장 은 "방어진농협이 40주년을 맞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늘과 같이 양적·질적 발전을 가져온 것은 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것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조합원들께서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역대 임직원들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오늘의 방어진농협을 일구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번 방어진농협40년사는 한국농민문화연구소 문모근 대표를 총괄간사로 위촉하여 편찬위원·실무추진위원·편찬자문위원님들께서 열정을 더하여 주신 덕분으로 2012년 5월부터 자료수집에 들어가 1년간 준비하여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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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진농협은 1973년 6월 22일 설립 당시 사무실조차 제대로 구비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7개의 지점 거느린 대형 도시형농협으로 우뚝 성장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어진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