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다양한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한다.     © 편집부

울주군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다양한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오후 4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교육계,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울주군 온산읍 명봉거남로4)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실, 전화·사이버상담실, 교육실, 놀이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위해 ▲청소년 및 부모대상 상담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전화 1388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사업 ▲청소년 참여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는 소장1명과 청소년상담 및 지도관련분야 전문상담사 3명을 배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전화 1388로 365일 24시간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국번없이 1388, 229-9630~3) 또는 홈페이지(www.ulju1388.or.kr)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지역의 청소년 복지와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