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3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업수행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 안심 기반시스템인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동구청은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청사 증축공사를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41%이다.
연내 사업완료를 위해 증축공사 일정과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과 긴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사회적 비용이 축소되며, 미아찾기 등 생활안심서비스도 연계가 가능함에 따라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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