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중구지역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 전수 결과, 보수불가한 설치물은 철거하고 노후된 표지판에 대해서는 교체 등 재정비를 실시한다.
전수결과 충의사, 구강서원, 구삼호교 표지판이 설치된 학성삼거리, 다운동, 구교사거리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유도표지판 2개를 철거 후 4개를 보수하고, 관광안내해설판 1개를 교체해 8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보수 및 교체할 안내표지판은 도로표지판에 적합한 재질의 반사지로 교체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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