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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 사무실서 소란 “왜 안태워줘” 40대 입건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16:05]
울산 중부경찰서는 30일 버스회사 사무실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오모(40)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씨는 29일 오후 2시45분께 울산 북구 창평동 공영차고지 내 모 버스회사 사무실로 찾아가 "왜 버스를 태워 주지 않느냐"며 소란을 피우고 이를 말리는 운전기사 김모(46)씨를 팔꿈치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버스가 그냥 지나가자 이 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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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30 [16: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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