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문)이 2013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모두 A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 17일까지 급식시설관리와 조리종사원 개인위생관리,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검수와 급식시설·설비·기구의 운영상태, 조리 및 세척과정, 안전관리 등 전 과정을 점검했다.
그 결과 전체 급식학교(117교)가 'A'(우수)등급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학교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주력해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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