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산업개발원(원장 강종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3지역스토리창작지원센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발원은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와 (재)울산기록연구원이 공동으로 울산스토리창작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전문작가, 문화기획자, 관련 전공교수, 콘텐츠전문가 등의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참여 강사는 강종진 (재)울산문화산업개발원장, 소설가 권비영씨 동시작가 김시민씨, 울산대 김선주 객원교수, 허영란 역사문화학과 교수, 수필가 배혜숙씨, 윤현옥 AEC비비펌 대표, 정계향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 정영선 (주)브랜드스토리 기획이사, 시인 조숙씨 등이다.
스토리텔링이란 문화원형이나 상품 서비스 등을 대중에게 전하는 데 있어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야기를 입히는 작업이다. 문화,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의 홍보나 상품의 광고에도 적극 고려되고 있는 분야이다.
'스토리 바리스타'과정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발굴하고 맛깔스럽게 요리하는 스토리텔링 전문가를 양성한다.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초보작가, 문화유산해설사, 문화기획자, 마케팅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12주 화요일(주간)과 수요일(야간) 에 운영된다.
주간반(과정A)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다'라는 주제로 야간반(과정B)은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문화마케팅'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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