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현영(37)과 탤런트 백성현(24)·서신애(15),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22)이 해외봉사 프로젝트인 MBC TV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연예인 봉사단원으로 방글라데시 팀에 합류한다.
28일 다카행 비행기에 오른다.
‘방글라데시’편에는 처음으로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한다. 전기, 미용, 재봉, 조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고 학생 11명이다.
청소년 봉사단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있는 ‘떼즈가온 시슈 뽀리빨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4세부터 18세 여자어린이 170여명이 생활하는 떼즈가온 보육원은 물 부족 탓에 여러 가지 위생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봉사단은 현지 아이들을 위해 대대적인 위생 점검과 교육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학교에서 배운 기술들을 총동원해 보육원의 열악한 전기 시설 점검과 수리, 미술 수업과 제빵 수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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