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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찾아가는 맞춤형 FTA 특강’ 개최
㈜삼미정공 협력사 임직원 대상 맞춤형 FTA 활용교육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16:44]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삼미정공 대회의실에서 삼미정공 임직원 및 부품공급 협력업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이 하계휴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복귀한 이후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교육으로 FTA 전문관세사가 삼미정공의 주요 생산품목과 공급받는 부품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EU, 미국 등 FTA 협정국으로 수출 시 FTA 특혜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작성해 보고, 구비서류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참가한 협력업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은 울산지역 소재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의 계열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 작성 및 발급 실무 ▲품목분류 ▲BOM(자재명세서)작성 교육 ▲기업 간 FTA 업무 연계방안 제시 등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있어 부품 공급하는 협력사들과의 협조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 기업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작성하여 제공되어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이다.
 
  무역협회 심준석 울산지역본부장은“FTA협정국으로부터 사후검증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입업체들은 협력업체와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사후검증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울산지역본부에서는 수출입업체들에게 좀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FTA 교육 뿐 만아니라 다양한 FTA 교육과 설명회를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은 관내 수출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의 신청을 받은 후 강의내용과 일정 등을 조율 후 부품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ulsan.kita.net) 또는 전화(052-287-3060~1)로 신청 가능하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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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8 [16: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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