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위로·격려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허만영 시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해 빈순옥 공무원노조위원장, 이영우 총무과장 등이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국가보훈처에서 위문금을 지원받아 매년 시행하는 행사로 배, 사과, 컵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11일 옥동 소재 7765부대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양일간 7개소를 방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국수호에 힘쓰는 국군장병들이 전우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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