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13일 오전 7시30분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부총리·장관 초청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국립산업기술박물관과 동북아 오일허브 등과 같은 울산 대선공약들에 대해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직접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을 비롯해 정갑윤, 김기현, 강길부, 안효대, 박대동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각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채익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를 시작으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지역에 공약한 사항들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지역에 공약한 사항들이 조속히 처리되고, 내년 예산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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