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가운데 KT의 사회공헌 조직인‘IT서포터즈’가 은퇴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KT IT서포터즈는 전국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 23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가리는‘전통시장 최고의 집을 찾아라’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에서도 옥교동 옥골시장의 유림떡방(오븐떡)이 후보로 등록돼 서울 수일시장의‘안심참기름', 온양 온천시장의'웰빙오색국수’등 전국 23개 전통시장과 함께 열띤 경합 중에 있다.

이들 상품은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 시소에 참여해 활동 중인 은퇴자가 거주 지역의 전통시장을 직접 탐방해 누리꾼에게 소개할 만한 상품들로 엄선했다.
 
KT 홈페이지(www.kt.com)와 올레닷컴(www.olleh.com) ‘전통시장 최고의 집을 찾아라’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 드럼세탁기, LED TV, 스마트폰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KT IT서포터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과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1588-0070(www. Itsupporters.com)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