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주명지초 '희망엽서' 월드비전에 전달
‘제11회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및 희망엽서 보내기’ 행사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09/15 [16:48]
울주명지초등학교(교장 홍병철)는 13일 교장실에서 ‘제11회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및 희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용돈을 아껴가며 모은 동전과 희망엽서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울주명지초 학생들이 모은 795개의 사랑의 빵 저금통과 희망엽서 266개는 울산지역 내 결식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 그리고 미얀마 피지다곤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희망학교 건축 및 식수 위생 사업을 위해 뜻있게 쓰여 질 것이다.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는 1980년대 월드비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1991년 한국에 전해진 사랑의 빵 저금통은 같은 해 월드비전 친선대사의 에티오피아 방문을 계기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전국민적인 나눔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개발 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개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환됐고, 가난으로 인하여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빈곤 국가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좁게는 우리나라 어린이부터 넓게는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이 동전을 통한 나눔의 마음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 왔다.
 
  학교 관계자는 “세계시민으로서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조금 더 아끼고 나누려는 마음을 뜻 깊은 행사를 통하여 교육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바른 심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9/15 [16:4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