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3일 ‘제10회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온양읍 남창리 소재 옹기종기장터에서 ‘생명사랑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 편집부 |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3일 ‘제10회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온양읍 남창리 소재 옹기종기장터에서 ‘생명사랑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홍보체험관은 ‘언제나 당신 곁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예방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또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검사, 우울·자살관련 OX 퀴즈, 고위험군 대상으로 상담 등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불명예스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 확산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울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홍보관 행사를 계기로 울주 군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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