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지방행정 정보화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산업부문 에너지 통합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신기술 특강, 분임토의, 국가 정보화 정책이슈 설명, 정부 3.0 구현방안 특강 으로 진행됐다.
최근 원전가동 중단 및 고유가로 대변되는 에너지자원 위기와 기후변화로 대변되는 환경위기에 직면한 산업도시 울산을 에너지 절감형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 부문의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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