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 행보를 한다.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및 간부들 4~5명은 연휴 전날인 17일 하루 동안 호계 시장 등 전통시장을 순회하고 롯데 호텔 앞에서 정책 홍보물을 나눠 주며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이석기 의원 사건 그리고 검찰 총장의 사퇴 등 연달아 발생하는 굵직굵직한 사회적 이슈 속에서 민주주의와 민생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내며 시민들에게 정의당의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 행보에서 시민들에게 나줘 줄 정의당의 정책홍보물에는 당대표와 의원단의 명절 인사, 지방 복지재정 고갈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세 도입,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월세가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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