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한가위 풍요로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16일 가졌다. /경남은행 제공 © 편집부 | |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한가위 풍요로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16일 가졌다.
울산 농업기술센터(울산 울주군 청량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빈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서동욱 의장ㆍ울산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ㆍ울산여성단체협의회 김문옥 회장 그리고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과 경남은행 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울산지역 관내 37개 장애우·아동·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및 50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할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했다.
또 정성껏 마련한 송편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대상가정에 전달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사랑의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채워줬으면 한다”며 “더불어 나누는 추석명절이 되도록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 및 경남 각 지역에서 추석맞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벌이고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지원금을 확충해 소외계층 위로와 구호에 나서고 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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