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신인 한주성과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한주성을 포함한 2014년 신인 선수 9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1라운드에 지명된 투수 한주성은 계약금 2억5000만원을 받게 됐고 또다른 투수 최병욱은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신인 선수 9명은 구단 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받은 뒤 구단 경영진 및 감독 등과의 상견례로 눈도장을 찍었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날부터 2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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