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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비 15억 확보"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6:28]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비 15억 원과 및 울산폴리텍대학 능력개발센터 증축관련 설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이 산학연 협력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종합비즈니스센터는 당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5억 원만 반영돼 기획재정부로 넘겼지만 사업의 시급성을 인지한 울산시와 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신청액 전액인 15억 원을 지원 받는다.
 
울산미포와 온산 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국가산업단지로서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왔으나 시설노후화, R&D 기반 부족, 고급인력 유치 애로, 첨단 소재산업 육성기반 부족 등으로 생산전용 공단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센터 건립을 통한 입주기업에 회의실, 교육장 등 산단지원시설과 기업업무 지원시설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센터 역할하고 R&D장비 설치 및 기술 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활력·융합·쾌적함을 갖춘 선진국형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135억 원)은 비즈니스 및 근로자 복지와 R&D지원을 위해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 내에 R&D 시설, 연구소, 근로자문화센터, 전산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종합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울산폴리텍대학 능력개발센터 증축 설계비 확보와 관련 당초 노동부에선 전국 폴리텍 대학의 신규사업은 지양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울산지역의 직업훈련 등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주장한 결과, 폴리텍 대학의 신규 사업으론 유일하게 내년 예산안에 포함됐다.
 
현재 울산지역 교육훈련수요는 연간 약 8835명 수준. 지역전략산업의 고도화 사업,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 구조개편, 기업체 고용인력 현황(시니어계층), 박근혜 정부 지역창조산업 육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간 교육수요가 수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능력개발시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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